안스베이커리 앨리웨이 인천점 넓고 큰 공간 속 빵이 매장안에 가득찬 베이커리 카페

의도치않게 방문하게 된 인천의 앨리웨이입니다. 갔더니 쇼핑센터도 크게 있고 돌아볼 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거기에 안스베이커리가 아주 크게 있어서 바로 들어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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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큰
안스베이커리
인천 앨리웨이점

안스베이커리 외부&내부

안스베이커리의 외부를 정말 열정적으로 세장이나 찍었것만 다 날아가고 한장도 없다.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블로거로써 참을 수 없는 참담함이 몰려 왔지만 내부를 잘 찍은 것 같은 기분에 그냥 두기로 한다.

외부의 커다란 안스베이커리가 담긴 사진이 없지만 알록달록 잘 꾸며놓은 내부의 안스베이커리가 날 그나마 웃음짓게 한다.

매장안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 미리 자리를 찜해두지 않으면 예쁜공간에 앉을 수 없을 것만 같은 기분에 입고있던 점퍼를 벗어서 쇼파에 던지듯이 두고 왔다.

하지만 기분탓인지 사람들은 모두 포장을 해서 떠났고 몇몇분들만 매장에서 먹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하하

안스베이커리는 빵이 정말 정말 많아서 고르기에도 정말 벅찬 곳이다.

많은 빵이 눈을 휘둥그레해지게 만들고 갖가지 정말 먹어보고 싶은 빵들이 많았는데 카페를 갔다온.. 터라 배가 불러버려서 먹지를 못해서 너무나 아쉬웠다.

신랑이 아침에 브런치로 토스트를 먹고 싶다고 하여 산 식빵인데 쇼핑을 한후에 살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는 빵봉투를 들고 인천 앨리웨이 안을 하염없이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니 빵봉투가 묶여있던 철사를 뱉어냈던 것 같다.

쇼핑할때 빵냄새가 계속 나서 빵을 쳐다보니 철사는 없어지고 빵 뚜껑이 열려 고소한 빵냄새를 계속 풍기고 있던것이 아닌가..

빵종류가 많아서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안스베이커리 가게 안에 많았다.

아이들도 정말 잘 먹는 안스베이커리 빵이다.

케이크 종류도 따로 판매중이었는데 나도 한 빵순이 하는지라 당장에라도 케이크를 퍼먹고 싶었으나 그래도 요즘에는 빵을 좀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우리가 사온 빵들인데 피자토스트와 도넛이였다.
사실 신랑은 저 도넛을 내가 왜 골라오는지 이해를 못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난 단짠의 조화라고 우기며 데려왔다.

피자빵을 신랑이 칼로 잘라주는데 마지막에는 치아바타라 잘리지 않아서 서로 인상이 쓰여졌다.

다행히 치아바타를 많이 먹어본 신랑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빵이 부드러워진다고 하여 가게안 한켠에 자리한 전자레인지로 가서 빵을 돌려서 가져왔더니 빵이 한결 부드러워져서 아주 잘 잘리는 현상을 마주할 수 있었다.

이 도나쓰는 사실 나도 왜 가져왔는지 모르겠다.

그냥 진짜 단짠이 먹고 싶어서 단 빵을 가져온것인데 맛있긴했으나 안스베이커리에서 느끼는 단 한가지 단점은 빵이 대체적으로 달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빵들이 달아서 오히려 인기가 더 많은 것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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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인천 미추홀구 숙골로87번길 5
인천 앨리웨이 라이프동 1층 안스베이커리

📞 032-875-0029

영업시간: 매일 9시-2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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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료는 먹지 않아 메뉴 사진이 없네요.
신랑이 목이 너무 맥힌다고 했어요
러블리 뿌뿌